채식 레시피 | 빵순이의 대충대충 냉털 주말 브런치

어글리어스 스탠다드 박스 16회차

 

어글리어스 16회 차 스탠다드 박스예요. 이번 구출 품목은 시금치, 가지, 흰색만가닥버섯, 오이고추, 오이, 감자, 달걀, 두부, 유럽상추, 고송버섯이에요. 무난 무난한 채소 구성이라 특별히 기록할 레시피는 없었고, 주말마다 해먹은 브런치를 간단하게 소개하려고 해요.

 

 

 

👇🏻👇🏻못생겨도 맛있는 유기농 채소박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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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레시피

 

 

🥚 𝗢𝘃𝗼

| 치아바타와 시금치 프리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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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맛있는 브런치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게 준비해 두는 식재료 중 하나가 달걀이에요. 처음 채식 생활을 하기로 마음먹었을 때에는 달걀도 먹지 않으려고 했는데 쉽지 않은 일이라 포기했습니다...😉 냉장고에 달걀과 간단한 채소만 있다면 뚝딱 해 먹을 수 있는 주말 브런치입니다.

 

시금치와 버섯을 넣은 프리타타, 당근 라페, 여사님표 앵두잼, 그리고 냉장고에 있던 야채로 뚝딱 만든 간단한 샐러드까지! 여기에 성심당에서 사 온 비건 올리브 치아바타를 구웠습니다. 간단하지만 맛있는 한 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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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𝗟𝗮𝗰𝘁𝗼-𝗼𝘃𝗼

| 버섯만 있다면!

 

쉽고 맛있는 브런치

 

제가 마켓 컬리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타르틴 베이커리 때문입니다. 흑... 타르틴 베이커리의 컨트리 하프는 저의 주식이나 다름없는 빵이기 때문에 냉동실에서 절대 떨어트리지 않고 있어요. 가열된 팬에 콜비잭 치즈를 살짝 굽고 한쪽 면이 익었을 때 그 위에 컨트리 하프를  올려줍니다. 가장 약한 불에 구워줘야 맛있어요.

 

흰색 만가닥 버섯은 소금과 후추로만 간하고, 달걀 프라이는 반숙으로 만들어준 후 훈제 파프리카 파우더를 뿌려줬어요. 여기에 샐러드와 아메리카노 한 잔이면 행복한 주말 아침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