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레시피 | 공심채 파스타/피타 브레드는 맛있어!

어글리어스 스탠다드 박스 18회차

 

난리 났네!!! 그동안 여행 리뷰 올리느라 채식 레시피가 너무 밀려버렸어요... 흑흑... 그동안 너무 간단하게 먹기도 해서 올릴 레시피가 없기도 했지만 이렇게까지 밀려버리다니!!! 무려 세 달 전에 구출했던... 18회 차 어글리어스 구출 품목은 표고버섯, 오이고추, 유럽상추, 고깔 양배추, 숙주나물, 공심채, 두부, 달걀이에요. 이맘때쯤 구출할게 마땅치 않아서 박스가 조촐했던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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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레시피

 

 

🌱 𝗩𝗲𝗴𝗮𝗻

| 공심채 파스타

 

 

🥦 재료

공심채 한 줌, 파스타 100g, 마늘 취향껏, 면수 반 컵, 올리브유

 

🧉 양념 (T/큰 술, t/작은 술)

연두 1T

 

👩🏻‍🍳 만드는 방법 | 어글리어스

𝟣. 물 1리터에 소금 10g을 넣고 끌으면 파스타 면을 삶아준다. (면수 한 컵 버리지 말기!)

𝟤. 잘 씻은 공심채를 먹기 좋게 준비한다.

𝟥.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슬라이스 한 마늘을 구워준다.

𝟦. 팬에 데친 면과 공심채, 면수를 두 국자 정도 넣고(취향껏) 연두 1T를 넣어 빠르게 볶아준다.

 

+ 취향에 맞게 크러쉬드 페퍼를 살짝 곁들여도 좋아요.

 

너무 쉽고 맛있는 공심채 파스타!

 

공심채는 항상 볶음으로 해서 밥이랑만 먹었었는데요. 사실 그게 제일 맛있잖아요? 피시 소스 한 숟가락이면 여기가 마치 태국!!! 그런데 이 날은 해놓은 밥도 없고 해서 간단하게 공심채 파스타 만들어봤어요. 이것저것 들어가는 레시피이면 귀찮아서 안 했을 텐데 오직 연두 하나로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라 도전했지요! 공심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드셔보세요. 비건식이 싫으시다면 새우를 넣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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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𝗟𝗮𝗰𝘁𝗼-𝗼𝘃𝗼

| 피타 브레드 냉털 브런치

 

 

피타 브래드와 브런치

 

제가 또 사워도우만큼 좋아하는 게 피타 브레드예요. 화덕 피자류 좋아하시는 분들의 취향 저격 빵이 아닐까 싶은데요. 안에 이것저것 넣어서 먹기도 너무 편리하고 겉바속촉 확실한 빵이잖아요. 사진 속 제품은 시판 피타 브레드로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제품이에요.

 

아보카도유에 양파를 볶아준 뒤 향이 좋은 버섯을 넣고 간장과 굴소스만 살짝 더해서 볶아주고 후춧추 뿌려주면 끝! 피타 브레드를 반으로 잘라서 체다 치즈를 넣고 버섯 가득 넣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버섯가득 피타 브레드 샌드위치

 

표고버섯, 고송버섯처럼 향이 있는 버섯으로 만드는 게 저는 좋더라고요. 꼬릿한 체다 치즈랑 같이 한 입 먹었을 때 입안에서 풍미가 팡! 터지는 느낌이에요. 적은 재료로도 충분히 맛있는 브런치를 만들 수 있으니 요리 초보분들도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