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 속 부지런함으로 빚어낸 블로그

𝚃𝚛𝚊𝚟𝚎𝚕 | 여수 - 여수 여행 필수코스, 남해 바다 위를 달리는 여수 해상 케이블카 본문

잘놀고/대한민국

𝚃𝚛𝚊𝚟𝚎𝚕 | 여수 - 여수 여행 필수코스, 남해 바다 위를 달리는 여수 해상 케이블카

채소튀김 2023. 12. 1. 18:00

❙ 𝐈𝐧𝐝𝐞𝐱 ❙

    항공권과 숙박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미리 예약해 둔 여수 해상 케이블카! 몸 컨디션은 좋지 않지만 어찌 됐건 우리는 예약한 것은 해내고야 만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때의 경치를 온전히 즐기지 못한 게 아쉽긴 했지만 어쩔 수 없지 뭐...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컨디션 관리 잘하셔서 여수의 아름다운 전경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관람하시길!

     

     

     

     

    👁️‍🗨️ 여수여행 모아모아

     

    𝚃𝚛𝚊𝚟𝚎𝚕 | 여수 - 현지인 찐맛집 싱싱게장마을과 자매품 싱싱건어물

    오랜만에 돌아온 블로거의 여행기! 여수 여행은 이번이 세 번째인데 매번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에는 절대 미루지 않으려고 기억이 따끈따끈할 때 찌는 후기이다. 이번 여행기를 마치면 지난 여

    lazythings.tistory.com

     

    𝚃𝚛𝚊𝚟𝚎𝚕 | 여수 - 바람이 머무는 숲속 힐링 카페, 돌산 피읖카페

    아무래도 '여수 카페'하면 바닷가 카페를 먼저 떠올리게 되쥬? 안 그래도 지난 여수 여행땐 돌산에 있는 오션뷰 카페 모이핀에 다녀왔었는데 탁 트인 바다 전망을 보고 있자니 전날 숙취가 해소

    lazythings.tistory.com

     

    𝚃𝚛𝚊𝚟𝚎𝚕 | 여수 - 유리창 없는 오션뷰, 일출은 못 봐도 여수 향일암은 가봐야지

    9시부터 바쁜 일정을 아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우리이다. (멋져!) 이제 관광을 할 차례! 여행자라면 하루에 관광 코스 하나쯤은 있어줘야 여행 온 맛을 느낄 수 있기도 하고 배를 꺼트리기엔

    lazythings.tistory.com

     

    𝚃𝚛𝚊𝚟𝚎𝚕 | 여수 - 오동도 앞 5성급 호텔 소노캄, 친구 여행 숙소로 추천!

    향일암에서 소화도 시켰으니 잠시 휴식을 취하러 호텔에 가기로 했다. 체크인 시간이 얼추 맞을 것 같은데? 이번 여행 정말로 J는 한 명뿐이지만 즉흥적이고 계획적으로 잘 굴러가고 있는 중.

    lazythings.tistory.com

     

    𝚃𝚛𝚊𝚟𝚎𝚕 | 여수 - 하모거리 갯장어, 참장어 하모샤브샤브 바다 위 하얀집

    나란 사람, 본디 하루 세끼를 챙겨 먹는 사람으로서 지금 점심을 건너뛰고 에너지 소모가 큰 활동을 했더니 초저녁부터 몹시 시장하였다. SM과 JW는 미니바에 있는 캔맥주와 싱싱 건어물에서 사

    lazythings.tistory.com

     

    𝚃𝚛𝚊𝚟𝚎𝚕 | 여수 - 한국인은 고추장 불고기를 못 참아! 낭낭오리집 돌산점

    과음을 하지는 않았지만 셋 모두 잠을 설쳤다... 전 날도 거의 잠을 못 자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여수에 왔기 때문에 피로가 쌓여있는 상태였는데 이튿 날도 잠을 못 자는 바람에 컨디션 난조의

    lazythings.tistory.com

     

    𝚃𝚛𝚊𝚟𝚎𝚕 | 여수 - 풀멍, 물멍이 모두 가능한 오션뷰 대형 식물 카페 프롬나드

    순천에 가서는 인물 자랑 하지 말고, 벌교 가서는 주먹 자랑 하지 말고, 여수에 가서는 돈자랑 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잠깐... 순천... 순천?😉 아무튼 그만큼 부자들이 많다는 뜻인 듯?

    lazythings.tistory.com

     

     

     

     

     


     

     

     

    여수 해상 케이블카 (돌산)

    𝟤𝟢𝟤𝟥.𝟣𝟢.𝟣𝟨
     
     
     

    ◾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
    ◾ 영업시간 : 매일 09:30~21:30
    ◾ 라스트오더 : 20:30

    ◾ 홈페이지 :

     

    여수해상케이블카

     

    www.yeosucablecar.com

     

     

     

     

    𝑨_ 예약하기

     

    네이버 예약 :: [~12월까지]여수해상케이블카(당일사용 불가)

    * 여수해상케이블카 X 네이버 티켓! * * 당일구매 당일사용 불가 * 당일 이용 시 현장에서 정상가 구매 후 이용 가능합니다. * 이용기간 이후 취소 및 환불 불가 * 부분 사용 시 환불 불가 * 판타지

    booking.naver.com

    다양한 투어 사이트에서 여수해상케이블카 탑승권을 판매하고 있다. 이것저것 따져본 결과 100% 환불도 가능하고, 네이버페이로 할인받을 수 있는 네이버에서 예약하기로 결정했다.

     

    일반캐빈과 크리스탈 중 선택해야 하는데 일반캐빈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기본 케이블카이고 크리스탈은 바닥면이 투명한 케이블카이다. 만장일치로 왕복 일반캐빈을 선택했고, 5%를 할인받아 48,000원에 결제를 마쳤다.

     

     

    여수해상케이블카 예약문자

     

    예약을 완료하면 위와 같은 문자를 받는다. 내가 구입한 탑승권은 9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탑승권이다. 혹여나 일정이 꼬여서 탑승권을 사용하지 못하더라도 환불을 받을 수 있으니 파워 걱정쟁이들도 안심하소서.

     

     

     

     

    𝑩_ 주차장

    여수 해상 케이블카 돌산 주차장 
    여수 해상 케이블카 돌산 주차장

     

    정류장은 돌산과 자산 두 곳에 있고, 우리는 돌산 정류장을 선택했다. 소노캄 맞은편에 있는 주차장은 자산정류장이다. 주차장은 매우 넓다!

     

    🚗주차면수

    1, 2, 3, 4 주차장 / 승용차 총 250대

     

    💸주차요금

    1시간 무료 / 1시간 이후 10분당 200원 

     

     

     

     

     

     

     

    𝑪_ 티켓발권 및 층별 안내

    여수 해상 케이블카 무인 발권기

     

    주차를 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어렵지 않게 무인발권기를 찾을 수 있다. 예약 후 받은 문자에 첨부된 바코드를 인식하면 티켓을 출력할 수 있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 티켓

     

    왕복이기 때문에 티켓은 분실하지 말고 소중히 보관해야 한다! 대기번호 1834번이 왠지 살벌하게 느껴지지만 그냥 숫자일 뿐.

     

     

    여수 해상 케이블카 돌산 층별 안내

     

    2층 탑승장을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중 간단하게 층별 안내도 훑어보자.

     

     

     

    𝑫_ 케이블카 탑승

    여수 해상 케이블카

     

    탑승장에 도착하자마자 대기 없이 바로 탑승 가능했다. 케이블카 내에 블루투스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어서 연결하면 여수의 전경과 어울리는 BGM이 흘러나온다. 여수 카페 BGM보다 나은 듯... 녜...

     

     

    여수 해상 케이블카 전경

     

    여수 올 때마다 케이블카는 거북선대교 달리면서 본 게 다였는데 우리도 드디어 타보네!

     

     

    여수 해상 케이블카 전경

     

    미니어처처럼 보이는 귀여운 여수의 풍경들.

     

     

    여수 해상 케이블카 전경

     

    죽겠다고 드러누워있다가 끼룩끼룩 웃다 보니 어느새 자산 정류장에 도착했다. 

     

     

     

     

     

    여수 자산 정류장

     

    🌞여수 자산(해야) 정류장은 일출 때 산봉우리가 아름다운 자색으로 물든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시원한 바람 좀 쐬면서 주변을 둘러본다. 적막하고 한적한 이곳에서 사람들이 어딘가 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우리도 같이 흘러가볼 예정.

     

     

    여수 자산 정류장

     

    우리가 묵었던 소노캄도 보인다. 여수 여행이 처음이라면 여러 관광지와 인접한 소노캄 추천!

     

     

    여수 자산공원

     

    여기는 자산공원. 옆에 일출정이 있는데 귀찮아서 올라가 보지도 않고 사진도 안 찍었네... 내 몸 하나도 버거웠기 때문... 일출 명소이니 일출정이라는 이름이 붙었겠지 싶다. 빵도 팔고 음료도 파는 것 같으니 케이블카 대기 시간이 길어질 때 들러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여수 자산공원

     

    세월과 함께 을씨년스럽게 삭아버린 나무 소원패들👻

     

     

    여수 자산공원

     

    다들 소원이 많기도 하시네요. 업체의 상술 같지만 (저게 다 얼마야?) 사람들 참 귀여워.

     

     

    여수 케이블카에서 보는 거북선대교

     

    이제 다시 자산 정류장으로 가서 케이블카를 타고 돌산으로 간다.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가까워지네. 딱 한 끼만 더 먹고 가자고!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