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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속 부지런함으로 빚어낸 블로그
𝚃𝚛𝚊𝚟𝚎𝚕 | 여수 - 오동도 앞 5성급 호텔 소노캄, 친구 여행 숙소로 추천! 본문
❙ 𝐈𝐧𝐝𝐞𝐱 ❙
향일암에서 소화도 시켰으니 잠시 휴식을 취하러 호텔에 가기로 했다. 체크인 시간이 얼추 맞을 것 같은데? 이번 여행 정말로 J는 한 명뿐이지만 즉흥적이고 계획적으로 잘 굴러가고 있는 중.
👁️🗨️ 여수여행 모아모아
여기서 잠깐! 왠지 안 남겨두면 서운할 것 같지만 어디에 넣어야 할지 고민되는 사진은 호텔 후기에 끼워 넣어보기로 했다.
(8시간 전으로 뾰로롱...🧚🏻♀️✨)
김포에서 여수로 가는 항공편은 진에어, 대한항공, 아시아나가 7:00, 7:35, 17:55 시간대로 운행 중이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알차게 1박 2일 코스로 다녀오는 것도 꽤나 괜찮다.
비행시간은 1시간 정도. '좀 잘까?' 하면 등받이 세우라고 하니 그냥 웹툰이나 보는 걸로...
금세 도착한 여수! 출발할 땐 비가 부슬부슬 내렸는데, 여수의 날씨는 청명하네.
정말 한적한 여수 공항이다. 출입구도 한 군데여서 친구가 바로 픽업하기 수월했음!
소노캄 여수
𝟤𝟢𝟤𝟥.𝟣𝟢.𝟣𝟧~𝟣𝟨
◾ 주소 : 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111
◾ 체크인/체크아웃 : 15:00 / 11:00
◾ 5성급 호텔
◾ 조식 시간 : 07:00~10:00
◾ 조식 유료 : 1인당 45,000원
◾ 피트니스 투숙 시 무료
◾ 사우나 유료 1박당 26,000원
𝑨_ 위치 및 주차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 향일암에서 소노캄 여수까지는 17km 정도로 차로 이동시 대략 40분 정도 소요된다. 투숙객은 야외 주차장과 지하 주차장 모두 주차가 가능하다.
우리는 야외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여수 호텔은 베네치아, 라마다, 소노캄 이렇게 세 군데 투숙해 봤는데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소노캄이 외관 컨디션은 제일 좋아 보였달까. 위치적으로도 좋다. 오동도 바로 앞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도보로도 다녀올 수 있을 정도이고, 마음만 먹는다면 낭만 포차도 도보가 가능하다. 마음먹는 게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우리는 마음을 먹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낭만포차에서 호텔까지 걸어와버리는 해프닝이 생겨버렸다. 하핫! 어쨌든 도보 가능하다는 것!😉
𝑩_ 예약 및 서비스
호텔 로비가 꽤나 넓은 편이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휴가철이 아니어서인지 로비가 한적하다. 우리는 아고다를 통해 203,961원에 예약했다. 패밀리 디럭스 트윈 오션뷰로 예약했고, 이벤트로 꼰디고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 1병을 받았다.
우측으로는 레스토랑과 카페테리아, 와인 판매 섹션이 있다. 우리는 조식 비포함!
카페테리아에서 다양한 베이커리류를 판매하고 있다. 간단하게 티타임 즐기기에 좋을 듯.
서비스로 받은 와인을 소중하게 안고 가는 SM. 3년 전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언제나 술을 소중하게 대할 줄 아는 그녀이다.
우리는 14층을 배정받았다. 고층을 원한다면 체크인이 시작되는 3시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는 게 좋을 것 같다.
𝑪_ 룸 컨디션
패밀리 디럭스 트윈 오션뷰 룸. 언제나 1인 침대로 사다리 타기를 하지만 운명의 사다리는 나를 절대 혼자 자게 해주지 않는다.
가구나 가전에서 호텔 연식이 좀 보이는 편이지만 청소가 잘 되어있어서 만족스럽다. 호텔 예약은 항상 SM이 담당하고 있는데, 스윗맘답게 가습기도 미리 신청해 줘서 쾌적하게 잠들 수 있었다.
그리고 아주 고층은 아니지만 뷰도 좋았다. 빼꼼 보이는 항구가 왠지 낭만적?
아고다 썸네일에 쓰일법한 구도로도 한 컷 찍어보았다.
와인잔은 왜 두 개만 주신건지.
미니바는 무료이지만 왜인지 생수를 제외하고는 다 2개씩. 이런 점에서 조금 섭섭했지만 굳이 더 요청하기는 귀찮고요.
간혹 오래된 호텔에서 물때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소노캄은 세월이 느껴지지만 쾌적했다. 어메니티는 아베다 제품이다.
귀여운 모닝뷰로 마무리! 이제 조금만 쉬다가 저녁 먹으러 갈 예정이다. 산 탔더니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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