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레시피 | 여름엔 오이가 제철! 오이 탕탕이/전현무 오이 명란 샌드위치

어글리어스 스탠다드 박스 12회차

 

구출 품목이 가장 적었던 12회 차 스탠드 박스. 오이, 표고버섯, 유럽상추, 와일드 루꼴라, 가지, 브라운양송이버섯, 두부, 달걀, 대파가 전부이다. 그래서 이번엔 새로운 요리는 딱히 없이 채소를 먹는다는 것에 목적을 둔 소비이다. 그리하여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은 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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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레시피

 

 

🥐 𝗟𝗮𝗰𝘁𝗼-𝗼𝘃𝗼

| 오이 명란 샌드위치

 

 

🥦 재료

사워도우, 오이 1개, 명란 2T, 포션 크림치즈 2개

 

🧉 양념 (T/큰 술, t/작은 술)

올리브 오일, 소금 조금, 후추 조금

 

👩🏻‍🍳 만드는 방법 | 어글리어스

𝟣. 오이를 깨끗히 씻어 필러로 슬라이스 해준 뒤 소금에 10분간 절여준다.

𝟤. 절인 오이를 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준다.

𝟥. 볼에 크림치즈와 명란을 넣고 섞어준다.

𝟦. 취향의 빵을 구워준다. (오리지널=식빵을 버터에 굽는다.)

𝟧. 빵 위에 크림치즈를 바르고, 오이를 올린 뒤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후추를 뿌리면 완성!

 

쉽고 간단한 오이 샌드위치!

주말 아침, 간편 간식으로 좋아요!

 

나혼산에 전현무님이 만들었던 오이 샌드위치! 나는 뒷북 전문이라 이제야 만들어봤다. 크크😁 재료 조합이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라 생각했던 맛이었다. 원래 유럽식 오이 샌드위치는 명란 대신 허브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허브가 들어간 오이 샌드위치가 더 상큼하고 담백할 것 같아서 내 취향일 듯. 다음에 도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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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𝗩𝗲𝗴𝗮𝗻

| 오이 샐러드

 

 

🥦 재료

오이 1개, 마늘 2쪽, 홍고추 1/2개(생략가능)

 

🧉 양념 (T/큰 술, t/작은 술)

양조간장 1T, 식초 1T, 유기농 설탕 1/2t, 참기름 1/2t, 고수 5g+@, 고추기름 1t(생략가능)

 

👩🏻‍🍳 만드는 방법 | 이렇게 맛있고 멋진 채식이라면

𝟣.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씻고 필러로 껍질을 듬성듬성 벗겨준다.

𝟤. 손질한 오이를 도마에 올려 꼭지를 제거한 후 칼 옆으로 내리쳐 으깨준다.

𝟥. 세로로 절반을 자르고 4~5cm 길이로 잘라 접시에 담는다.

𝟦. 마늘은 오이와 마찬가지로 칼 옆으로 내리쳐 으깬 다음 굵게 다진다.

𝟧. 작은 볼에 분량의 간장, 식초, 설탕을 넣고 잘 섞어준다.

𝟨. 만들어 둔 양념과 참기름, 고추기름을 뿌리고, 고수를 듬뿍 올리면 완성!

 

+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홍고추를 더 넣으세요!

+ 이 요리의 포인트는 으깨듯 내리친 오이와 굵게 썬 마늘!

+ 고추기름을 넣으면 맛이 더 근사해집니다!

 

탕탕 하지 못한 오이 샐러드...

 

오이 탕탕이로 유명한 레시피와 아마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나는 채식 요리책에 있는 오이샐러드를 참고해서 만들었는데 슬프게도 고수가 없어서 넣지 못함... 그리고 오이를 내려치는데 실패하여 오이가 너무도 생생... Why... 그래도 맛있는 것 무엇... 다음에 방망이를 사서 제대로 해 먹어보고 싶다. (칼로 내리치는 건 넘 무섭다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