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ang Mai | 가성비 좋은 올드타운 작은 카페, Soi7 에스프레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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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𝑪𝒉𝒊𝒂𝒏𝒈 𝑴𝒂𝒊 𝑫𝒂𝐲 𝟓

 

빌라 클랑 위앙 ― (28m) ― 소이7 에스프레소 바 ― (958m) ― 파란나 스파 올드타운점 ― (666m) ― 반 하니바 ― (716m) ― 타나 오차 누들 ― (543m) ― 더 스토리 라이프스타일 ― (235m) ― 리버 앤 로드 ― (49m) ― 어 저니 인 포스터스 ― (124m) ― 브이 시크릿 ― (457m) ― 로띠 빠 데 ― (906m) ― 칠 아웃 바 ― (223m) ― 반 하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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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여행 일정이 반도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빌라 클랑 위앙 체크아웃을 하는 날이에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짐을 싼 뒤 체크아웃을 하고 프런트에 짐을 맡겨뒀어요. 어제 가고 싶었던 호텔 앞 카페가 있었는데 문을 너무 일찍 닫아서 (오후 2시!) 실패했었거든요. 그래서 오늘 모닝커피를 마시러 갔습니다.

 

 

 

🛫 𝑻𝒓𝒂𝒗𝒆𝒍𝒊𝒏𝒈 𝒊𝒏 𝑪𝒉𝒊𝒂𝒏𝒈 𝑴𝒂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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𝐶𝑎𝑓𝑒

소이7 에스프레소 바

Soi7 Espresso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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𝘼. 위치

 

빌라 클랑 위앙 바로 옆 블록에 있어요. 굳이 찾아올 위치는 아니지만 근처에 숙박하신다면 가볍게 모닝 커피 하러 오시기 좋아요.

 

 

소이7 에스프레소 바 외관

 

굳게 닫혀있던 문이 오늘은 활짝 열려있네요. 정말 어제는 목구멍이 쩍쩍 갈라지는 줄 알았습니다...🥵 태국은 일찍 문 닫는 카페가 많으니 닫는 시간 꼭 확인하세요! 작은 카페들은 오후 2~3시에 닫는 경우가 꽤 많아요. 매장 앞에 간이 의자가 몇 개 놓여있어서 잠시 쉬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공간이 협소하긴 하지만 잠시 앉아서 휴식을 취하기에 이 정도면 충분한 것 같아요. 하늘 파란 것 좀 보세요...🙊

 

 

 

치앙마이 올드타운

 

바닥에 떨어진 꽃잎이 예뻐서 사진 한 장 남겨뒀어요.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나중에 보면 좋잖아요? 홀홀~ 올드타운에 이 꽃나무를 꽤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떨어지고나서도 짓무르지 않고 예쁘더라고요.

 

 

 

𝘽. 분위기

소이7 에스프레소 바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내부를 둘러봤는데요. 특이하게도 작업실 한 켠에 작은 공간을 마련해서 카페를 차리신 것 같더라고요. 안쪽에 막 장비들이 있고 그래요...?👀 안쪽에도 작은 티테이블이 있네요.

 

 

 

𝘾. 커피

소이7 에스프레소 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다! 제가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동네 주민으로 보이는 분들이 많이 방문하시는 것을 보니 아마도 동네분들 단골 카페가 아닐까 싶어요.

 

 

치앙마이 올드타운 소이7 에스프레소 바

 

아메리카노는 정신 번쩍 뜨이는 진하고 구수한 맛입니다. 커피를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강배전 로스팅인 것 같아요. 바리스타분도 친절하시고, 가격도 정말 좋고요. 커피 한 잔 테이크아웃해서 동네 골목골목 산책하기 정말 좋아요.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가볍게 커피 생각날 때 추천합니다!

 

 

 

𝘿. 소비

아이스 아메리카노 ฿29

💸 총 ฿260 (한화 약 1,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