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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n option | 잠실 송리단길 브런치 맛집 뉴질랜드 스토리 (메뉴/주차) 본문

잘먹고/남이해준

Vegan option | 잠실 송리단길 브런치 맛집 뉴질랜드 스토리 (메뉴/주차)

채소튀김 2024. 4. 19. 18:30

❙ 𝐈𝐧𝐝𝐞𝐱 ❙

    잠실 송리단길 뉴질랜드 스토리

     

    오랜만에 HJ를 잠실에서 만나기로 한 날. 잠실 비건 레스토랑을 검색하다 보니 후기가 좋은 뉴질랜드 스토리가 눈에 띄었다. 가보고 싶은 마음에 HJ에게 보여줬더니 이미 가본 적이 있지만 맛있게 먹었었다며 재방문 의사를 밝힘! 그렇다면 가봐야겠죠?😊

     

     

     

    👇🏻👇🏻잠실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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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스토리

    𝟤𝟢𝟤𝟦.𝟢𝟥.𝟤𝟫
     
     
     

    ◾ 주소 :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 268 경남레이크파크 113호
    ◾ 영업시간 : 목~월 10:00~17:00

    ◾ 라스트 오더 : 16:00

    ◾ 정기휴무 : 화, 수요일

    ◾ 예약가능/배달가능/반려동물가능

     

     

     

     

    𝑨_ 주차 및 대중교통

    비오는 날의 뉴질랜드 스토리

     

    입구가 도로변 반대쪽으로 되어있어서 살짝 헤맸다. 석촌역이나 잠실역에서 도보 15분 미만으로 소요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에 큰 불편함은 없었다.

     

    가게 앞이나 건물 주차는 불가능하고, 뉴질랜드 스토리 앞 유성 주차장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10분에 1,000원이다.

     

     

     

    𝑩_ 메뉴

    뉴질랜드 스토리 메뉴판

     

    계절 식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메뉴의 변동이 있을 수 있고, 플래터 메뉴는 비건 옵션이 가능하다! 세트 메뉴 선택 시 음식 2종류에 음료 2잔을 선택할 수 있고 2,000원이 할인된다. 음료수는 커피부터 주류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𝑪_ 분위기

    뉴질랜드 스토리 잠실 인테리어
    뉴질랜드 스토리 잠실 인테리어

     

    시간이 만들어준 듯 아기자기 복작복작한 분위기의 뉴질랜드 스토리. 가게 내부가 큰 편도 아니라 테이블 수가 많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조용한 분위기 어서인지 답답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다만 테이블 간격이 넓지는 않아 소개팅을 하기에는 부끄러울 수 있음!😉

     

     

     

    𝑫_ 음식

    이 조합을 추천합니다!

     

    자리에서 메뉴를 확인하고 고른 뒤에 프런트에서 주문 후 선결제를 해야 한다. 메뉴가 많지 않아서 음식 나오는 시간은 빠른 편이다. 음식 주문이나 서빙 모두 셀프로 해야 하는 점이 불편할 수 있다.

     

     

    이집트풍 플래터 17,000원

     

    카레 후무스, 커리 새우, 당근 라페, 보리 살사, 완두콩, 청오이, 적양배추, 파프리카, 체리토마토, 블랙올리브, 양파, 민트, 이집션드레싱으로 이루어진 이집트풍 플래터. 비건 옵션을 원할 경우 새우 대신 두부구이로 변경할 수 있다. 이런 플래터류는 우선 눈으로 한 번 먹어주고~ 그다음은 입으로 먹어준다. 채식이 주는 기쁨입니다. 크~

     

     

    피타 브래드 1,000원

     

    플래터를 먹는다면 피타 브래드가 빠질 수 없어서 주문했다. 뉴질랜드 스토리 피타 브래드는 가성비는 좋지만 맛은 살짝 아쉬웠다. 피타 브래드는 볼륨감 있고 포실포실한 걸 선호하는데, 너무 반듯하고 날씬한... 기성품 느낌이었다. 가격대가 조금 더 올라가더라도 포실포실 피타 브래드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머쉬룸 마리오 크림 파니니 13,000원

     

    우리밀 잡곡 식빵에 부드러운 닭가슴살과 시금치, 케일, 양파, 모차렐라 치즈 그리고 구운 버섯과 크림소스가 들어간 그릴드 파니니. 뉴질랜드 스토리의 스테디 메뉴인듯한 머쉬룸 마리오 크림 파니니! 한 입 먹는 순간 바로 납득 가능~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먹기 적당한 크기로 잘려 나와서 여러 명이 왔을 때 나눠먹기에도 편하다. 크림소스 베이스라 느끼할 수도 있지만 크러쉬드 페퍼가 살짝 훑고 지나가서 느끼함 없이 맛있게 뇸뇸!

     

    연인이나, 친구들끼리, 또는 엄마와 함께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로 추천하는 뉴질랜드 스토리! 채식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좋겠지만 평소에 채소를 많이 드시지 않는 분들도 가끔은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을 위해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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