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감성 분위기에 맛까지 좋은 양평 한옥 베이커리 카페 하우스(HAUS)

양평 카페 하우스

 

지난 주말 오전에 가족들과 양평에서 장어 덮밥을 먹고 차를 마시기 위해 근처 카페 하우스를 찾았다. 이미 자매님이 가본 적이 있는 카페여서 믿고 간 하우스(HAUS)!!! 멀리서도 한눈에 보이는 한옥의 아름다운 자태가 눈에 들어오는 외관이었다.

 

 

 

👇🏻👇🏻양평 장어 덮밥 강추!!!👇🏻👇🏻

Pesco | 봄철 몸보신은 양평 노다지 장어의 장어덮밥(히츠마부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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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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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경기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684
◾ 영업시간 : 평일 10:30~20:00 / 주말 10:00~20:00

◾ 반려동물 동반 가능

 

 

 

 

𝑨_ 주차 및 이용안내

양평 하우스 베이커리 주차장

 

전용 주차장이 꽤 넓은 편이다. 하지만 카페가 워낙 수용 인원이 많다 보니 주차장이 여유롭지는 않은 편! 주말 피크 시간에는 주차가 힘들 수 있으니 피해서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HAUS 이용안내

 

➊ 이용시간 2시간

1동에서 주문 후 이용 가능하며 이용 기간은 최대 2시간!

➋ 1인 1음료

매장 이용 시 1인 1 음료 주문! 외부 음식 반입 불가!

➌ 유아 및 어린이 동반 시

유아 및 어린이는 안전을 위하여 반드시 매장 내에서 보호 동행!

➍ 펫티켓 안내

실내 좌석 이용 시 반려동물을 가방 안에 넣기. 펫존만 실내 입장 가능!

➎ 하우스 정원 사용 안내

정원 내 공놀이와 자전거 및 킥보드 이용 불가. 목줄 없이 반려동물의 정원 이용 불가.

➏ 흡연구역 및 화장실

매장 전 구역 금연. 흡연은 메인 주차장 바깥쪽과 제2주차장 주차박스 뒤쪽. 화장실은 1동 카운터 옆 3동 왼쪽 끝에 위치

 

 

크림색 털 코트의 고영씨

 

입구에 들어서자 화단에서 쓱 나온 고영씨. 크림색 털 코트가 너무너무 예뻤다. 늘 상주해있지는 않은 것 같고 운이 좋으면 만날 수 있어요!🥰

 

 

 

𝑩_ 메뉴 및 가격

양평 하우스 베이커리 메뉴

 

하우스 베이커리의 음료 메뉴이다. 항상 기준이 되는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7,000원으로 전체적으로 비싼 편이다. 시그니처 메뉴가 유명하고 방송에도 몇 번 소개된 적이 있다.

 

 

하우스 베이커리1

하우스 베이커리2

하우스 베이커리3

 

베이커리 카페답게 다양한 빵이 준비되어 있다. 배만 부르지 않았더라면 손 멈추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은 빵들...🍞💛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빵들이 많았다. 우리는 문호리 옥수수 빵과 빅토리아 치즈 케이크를 골랐는데 사장님이 소금빵이 맛있다며 아쉬워하셨다!🤣 영수증 리뷰를 남기면 서비스 빵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

 

 

 

𝑪_ 분위기

고즈넉한 분위기의 하우스😍

 

우리는 3월에 하우스도 좋았지만 봄, 여름의 하우스는 꽃과 식물이 많아서 한층 더 곱다고 하니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푸르른 계절에 방문하시기를 추천한다.

 

 

하우스 본관과 별관

 

입구로 들어와서 길을 따라오다 보면 본관과 별관이 있다. 본관 1동에서 음료와 빵을 주문하고 벨을 받으면 되는데 우리는 1동과 거리가 멀어서 음료와 빵을 들고 가는 길이 아슬아슬하게 느껴졌다.

 

 

반려동물 입장 가능한 펫 존

 

우리는 제일 한적한 동에 자리를 잡았는데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펫 존이었다. 다음엔 1동 옆에 있는 좌식 별관에 가보고 싶다. 제일 분위기가 좋아서인지 좌석도 만석이었다.

 

 

타임패스 파빌리온

타임패스 파빌리온

 

Time path pavilion

 

독일 IF 건축본상 수상자 이기도 한 셀레스테 정기태가 인간이 남긴 과거의 흔적 속에 존재하는 보편적 감성 그리고 동심적 감성을 찾아가는 길이라는 컨셉으로 파빌리온 디자인을 전개하였다.

 

이곳, 하우스 베이커리의 타임패스 파빌리온에서 그 길을 걷고, 허물며 현상과 행위로 우리에게 예외적인 감성으로써 풍부한 삶의 휴를 주어보자.

 

총괄디자인 : 소소끼 아낙 / 건축 시공 : 스타시스 / 조경 시공 : 자연공간

 

 

구글 번역기 돌린 것 같은 설명이지만 아름다운 공간이었다. 파라솔이 모두 펴지고 산에 녹음이 가득하면 정말 멋질 듯!

 

 

 

𝑫_ 음식

문호리 옥수수빵 (6,000원)

 

빅토리아 치즈케이크 (9,900원) /  아이스 아메리카노 (7,000원) / 아이스 아인슈패너 (8,000원)

 

알밤듬뿍 대추차 (8,000원) / 레몬에이드 (8,800원)

 

알밤 듬뿍 대추차는 커피를 드시지 않는 어르신들 입맛 저격!!! 컵 사이즈는 큰 편이어서 양은 적당했다. 식기가 많이 아쉬웠는데, 아무래도 양평이 가족 단위로 많이 방문해서인지 빵을 담은 접시가 멜라민 접시였는데 음식을 집을 때마다 접시가 뱅글뱅글 돌아서 먹기 불편했다. 사진도 조금 아쉽기도 했고...🙃 그래도 구입한 빵과 케이크, 음료수 모두 만족스러웠다. 공간이 넓어서 소음에서 자유로운 점도 좋았다. 연인, 친구는 물론 가족과 함께하기도 좋은 하우스 베이커리! 양평 카페 고민이라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