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sco | 주말 가족 외식은 바다맛 가득 박승광 해물 손칼국수 양평서종직영점

공기 좋은 양평~

 

4월 가족 식사로 해물 손칼국수를 먹기 위해 양평에 방문했다! 양평은 피크 시간만 피하면 갈만한 식당이 많아서 요즘 가족 외식으로 자주 찾게 되는 장소이다. 가족 식사 또는 데이트 장소 고민 중이시라면 참고하세요!

 

 

 

👇🏻👇🏻양평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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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광 해물 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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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962
◾ 영업시간 : 평일 11:00~21:00 / 주말+공휴일 11:00~20:30

◾ 브레이크 타임 : 15:30~16:30

◾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 주말 예약 불가

 

 

 

 

 

𝑨_ 주차

박승광 해물 손칼국수 주차장

 

가게 앞과 옆 주차장에 3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다. 주차 요원분이 상주해 계시고 가게 주차장이 만석이 될 경우 근처 공영 주차장으로 안내해 준다고 하시니 주차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𝑩_ 웨이팅

 

11시 오픈이고, 우리는 10시 50분경에 도착했는데 이미 줄이 꽤 길었다. 가게 내부로 들어가니 캐치테이블 키오스크가 있었다! 모르고 마냥 밖에서 줄 서계시는 분들이 꽤 있었는데 꼭 안에 들어가서 키오스크에 정보를 입력해야한다.

 

가게 내부가 꽤 커서 오픈하면 바로 들어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오산 입죠.  9번째였음에도 대기 시간이 있었다. 대기시간 총 19분!!! 기다리는 동안 대기 공간에서 다육이를 판매하고 있어서 구경하는 게 나름 재미있었다. 어머니들 지갑 조심하십시오!🙃

 

 

 

𝑪_ 실내

박승광 해물 손칼국수 2층

 

우리가 2층 첫 손님이어서 원하는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앉아서 기다리다 보니 손님이 쭉쭉 들어오는 게 아니라 주문을 받고 어느 정도 준비가 되었을 때 다음 손님이 들어오는 식이었다. 1층보다 2층이 뷰가 좋아서 큰 만족~

 

 

박승광 해물 손칼국수 주문

 

자리에서 패드로 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우리는 4인으로 해물칼국수 3인 (28,000원)과 해물파전을 주문했다. 메뉴가 다양하지는 않고 새우튀김, 고기만두, 수제 왕돈가스, 여름메뉴로 묵사발이 있다.

 

 

해물의 효능과 안내사항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해물의 효능과 안내사항도 한번 읽어본다. 아하~🤓

 

 

 

𝑫_ 음식

셀프바

 

처음 반찬은 기본 세팅이 되고 추가로 먹고 싶은 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 고추냉이가 있었는데 그걸 못 보다니... 해물은 고추냉이인데!!!😭

 

 

박승광 해물 손칼국수

 

거의 단일 메뉴에 가깝기 때문에 음식이 나오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는 편이다.

 

 

해물파전 18,000원

 

정말 바삭한 해물파전이었다. 전채가 그냥 튀김 같은 느낌. 어떻게 이렇게 바삭하게 튀길 수 있나요... 어느 부분을 먹어도 모서리를 먹은 것 같은 그런 맛. 막걸리 생각이 절로 났지만 오늘은 참기로...!

 

 

해물손칼국수(3인) 28,000원

 

손칼국수를 위한 빌드업으로 해물 한아름 등장! 해물로 깊게 우려낸 육수에 다시 해물이 한가득!! 오징어, 낙지, 홍합, 전복, 새우등을 열심히 먹으면서 손칼국수를 위한 무대를 준비한다. 드릉드릉~

 

🐙맛있게 먹는 방법!

1. 육수가 끓으면 뚜껑을 열고 오징어, 낙지 순서로 자른 후 인덕션을 3~4로 줄이고 초고추장 또는 고추냉이 간장에 찍어먹는다. (고추냉이, 간장, 다진 양념, 청양고추는 셀프바에!)

2. 해물을 다 먹은 뒤 직원에게 면을 요청한다. (요청 후 인덕션을 8로 올려준다.)

3. 직원이 면을 넣은 후 팔팔 끓으면 3분 뒤에 인덕션을 3~4로 줄이고 맛있게 먹는다.

Tip) 최대한 면을 건드리지 않고 끌이기! (익기 전에 저으면 면이 끊어진다.)

 

 

손칼국수면 입수!

 

지금까지의 모든 과정이 바로 이 손칼국수를 위한 빌드업이라고 말씀드렸죠. 괜히 손칼국수집이 아니었던 것!👀 시판 칼국수 면을 사용하는 식당들과 확실히 차별화된 맛이다. 개인적으로는 감자맛이 느껴졌는데 쫄깃한 식감이 최고! 이 맛에 손칼국수를 먹는구나 싶은 맛이었다.

 

 

크으~

 

게다가 오랜 시간 우려낸 해물 육수 덕분에 깊은 감칠맛이 느껴졌다. 나는 개인적으로 처음에 나오는 해물들보다 이 해물 칼국수가 몇 배는 더 맛있었다! 해물 칼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하고 싶고, 주말에 가족들과 식사로도 좋을 것 같다. 포장은 조금의 할인도 있으니 양평 나들이 길에 포장해 오는 것도 괜찮을 듯! 다들 맛있는 식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