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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속 부지런함으로 빚어낸 블로그
Chiang Mai | 치앙마이의 주말마켓의 꽃 선데이마켓과 카오소이 맛집 끄루아 답 롭 본문
❙ 𝐈𝐧𝐝𝐞𝐱 ❙
🙏🏻치앙마이 Day 2
통그란스 하우스 ― (228m) ― 차다 베지테리언 레스토랑 ― (6km) ― 참차 마켓(샨 스테이트 푸드, 나자이 스튜디오) ― (6km) ― 다 마사지 ― (339m) ― 선데이 마켓(끄루아 답 롭) ― (396m) ― 통그란스 하우스
마사지를 받고 가벼운 다리로 선데이 마켓에 갈 준비를 합니다! 선데이 마켓은 7년 전에 가봤었지만 치앙마이까지 와서 선데이 마켓에 가지 않는다면 조금 섭섭할 것 같아서 저녁을 먹으러 가는 김에 한 바퀴 둘러보러 가기로 했어요.😄 선데이 마켓은 올드시티 중심 거리에서 열리기 때문에 범위가 굉장히 넓어요. 길 따라서 이동하면서 원하는 물건이 보인다면 구입하시면 됩니다. 쇼핑 전 연료를 충전은 필수!
저는 우선 저녁을 먹기 위해 끄루아 답 롭에 고고! 치앙마이에 왔다면 카오소이는 먹어줘야겠지요?😋
🛫 𝑻𝒓𝒂𝒗𝒆𝒍𝒊𝒏𝒈 𝒊𝒏 𝑪𝒉𝒊𝒂𝒏𝒈 𝑴𝒂𝒊
𝑃𝑜𝑙𝑙𝑜(추정)
끄루아 답 롭
Krua Dabb Lob
𝟤𝟢𝟤𝟦.𝟣𝟤.𝟣𝟧
𝑨. 메뉴
Stir Fried Basil Shrimp/Squid 80฿
Stir Fried Pork/Chicken 70฿
Khao soi Chicken 80฿
Khao soi Vegetarian Tofu 80฿
Khao soi Seafood 120฿
Khao soi beef 120฿
Fried Mackeral with Chinese Soy Sauce 180฿
Spicy Vegetable Fern with Shrimp 120฿
Spicy Kale with Shrimp 120฿
Stir Fried Spicy Frog 120฿
Claypot Frog 150฿
Siir Fried Chicken with Cashew Nut 150฿
메뉴판 사진은 따로 찍지 못해서 텍스트로 대체합니다. (다른 메뉴가 더 있을 수 있어요!) 저는 치킨 카오소이와 맥주 한 병을 주문했어요!
𝑩. 분위기
구글 지도에서 평소보다 붐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위 사진은 손님들이 한 번 빠져서 조금 여유 있을 때 찍었고요. 제가 도착했을 당시에는 4인석 자리는 만석이었어요.) 끄루아 답 롭은 선데이마켓에서 굉장히 좋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마켓 구경하러 가는 김에 갈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식당입니다.
'ㄱ'자 구조로 벽에서부터 입구쪽으로 바테이블이 있어요. 1~2인이서 오면 이 자리에 앉으시면 될 것 같아요. 무슨 일인지 제가 갔을 때는 거의 가족 단위라 이쪽 자리는 모두 비어있었습니다. 입구를 보고 먹기엔 다소 부담스러워서 저는 벽 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𝑪. 음식
여행에서는 술을 판매하는 식당에서는 꼭 반주를 마셔요. 루틴이 되어버린...? (☠️과한 음주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맥주가 먼저 나와서 시원하게 목을 축여줬어요. 음식은 빨리 나오는 편이에요.
카오소이 한 그릇과 사이드로 스프링롤, 나쵸가 나와요. 찬으로는 라임, 양파와 절임이 나오고요.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태국 음식이 평균적으로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면 잘 드시는 분들은 몇 젓가락이면 끝날 수 있어요. 아쉬웠던 점은 국물이 별로 따뜻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한국인은 뚝배기의 민족인데 국물 안 뜨끈하면 어떡해요…?🙄 피크 시간에 와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맛있었어서 호다닥 먹었어요. 저는 찍먹파라 튀긴면은 최대한 적시지 않은 채로 살짝 담갔다가 국물과 함께 먹는 게 좋아요. 너무 tmi인가요...? 서비스로 나오는 스프링롤과 나쵸도 맥주 안주로 좋아서 참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습니다. 가격이 또 너무 착하잖아요? 직원분들도 친절하고요. 선데이 마켓 가는 날 가기 딱 좋은 식당 같아요.
선데이 마켓
식사를 마치고 소화도 시킬 겸 선데이 마켓 구경을 합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지인들에게 선물할 기념품을 구입하기도 좋아요. 마음에 드는 부스를 다시 찾는 게 힘들 수 있으니 눈에 띄는 제품을 발견했다면 그냥 사는 게 좋습니다. 가격 차이 나는 부분은 감수하셔야 해요. 야돔 같은 제품들은 대부분 정찰가이고요. 우드용품이나 마사지용품, 수제품 같은 것들은 부스마다 가격 있을 수 있어요. 입구 쪽으로 갈수록 비싼 건 아무래도 마켓의 국룰이 아닐까 싶어요.
7년 전에 들렀던 매장을 발견했습니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어요!😲 아련 아련~ 그때도 참 비쌌고! 판매하지 않는 디피용 상품을 웃돈 주고 사 왔던 매장인데 지금도 비싸긴 하더라고요. 크크
그리고 너무도 귀여웠던 고양이, 강아지 뜨개모자입니다... 정말로 너무 귀여워요...!!! 우리 봉이들 머리가 꽤 큰 편이라 큰 사이즈 중에 제일 예쁜 놈으로다가 두 개 겟 했습니다!
선데이 마켓에선 필요한 물품과 지인들에게 선물할 기념품을 몇 개 구입하고, 숙소로 가는 길에 간단하게 먹을 야식거리를 샀어요. 숙소에서 주는 과자와 마켓에서 사 온 망고밥, 그리고 맥주로 오늘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너무 알찼던 하루라 침대에 누워서 ott를 볼 수 있는 에너지가 남아 있지를 않아서 눕자마자 꿀잠을…
(쇼핑한 아이템들은 나중에 모아서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𝑫. 소비
카오소이 80฿
병맥주 70฿
망고밥 50฿
세븐일레븐(맥주, 옷핀, 키세스) 106฿
지갑 15฿
뜨개 모자 2개 200฿
마카다미아 2팩 200฿
괄사 300฿
야돔 4세트 400฿
💸 총 1,421฿ (한화 약 6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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