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ing Mai | 참차마켓 정원 힐링 카페, 나자이 스튜디오(나자이 카페)

 

🙏🏻치앙마이 Day 2

통그란스 하우스 ― (228m) ― 차다 베지테리언 레스토랑 ― (6km) ― 참차 마켓(샨 스테이트 푸드, 나자이 스튜디오) ― (6km) ― 다 마사지 ― (339m) ― 선데이 마켓(끄루아 답 롭) ― (396m) ― 통그란스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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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차 마켓 나자이 스튜디오

 

샨 스테이트 푸드에서 점심을 먹고 바로 맞은편에 있는 나자이 스튜디오로 왔어요. 참차 마켓이 크지 않기 때문에 원하던 식당과 카페를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좋네요!😄 너무 예쁜 정원 속에 자리한 카페라 지나가면서 한 번씩 보셨을 거라 생각해요. 샨 스테이트 푸드에서 사 온 음식을 여기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게 가능한 건지는 모르겠어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있어요.

 

 

 

🛫 𝑻𝒓𝒂𝒗𝒆𝒍𝒊𝒏𝒈 𝒊𝒏 𝑪𝒉𝒊𝒂𝒏𝒈 𝑴𝒂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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𝐶𝑎𝑓𝑒

나자이 카페

Najai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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𝑨. 메뉴

나자이 카페 메뉴

 

디저트류는 없고요. 커피와 차, 음료수만 판매합니다. 가격도 평균 60바트 정도로 한국 물가를 생각한다면 아주 착한 가격이에요. 주문은 프런트에서 해주시면 되고요. 음료가 완성되면 자리로 가져다주십니다.

 

 

 

𝑩. 분위기

나자이 카페 / 나자이 스튜디오

 

온통 나무로만 만들어진듯한 나자이 카페예요. 자연이 만들어준 빛바램으로 의자와 테이블들에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느껴집니다. 식물이 많기 때문에 모기도 있어요. 방문하신다면 모기 기피제를 뿌리거나 바르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충전이 급박했던지라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나자이 스튜디오

 

나자이 카페와 함께 운영되는 나자이 스튜디오입니다. 직접 만든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카페 1층 안쪽에 작업실도 있는 것 같고요. 직원이 상주하고 있지 않을 때가 많아서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나자이 카페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1층, 2층, 스튜디오 모두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합니다. 치앙마이에는 신발을 벗어야 하는 장소가 많아요. 처음엔 누가 신발을 훔쳐가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했지만 다행히 한 번도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나자이 카페 1층

 

콘센트를 찾아 헤매이다가 1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카페보다는 수공예 공방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에요. 카페 외관만 보면 손님이 많을 것 같은데 의외로 너무 한산했어요. 아무래도 학생들 방학 전이라 조금 여유로웠던 것 같기도 해요.

 

 

 

𝑪. 음료

나자이 카페 오렌지 아메리카노

 

저는 오렌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치앙마이는 커피가 유명하기 때문에 다양한 커피를 마셔보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벌컥벌컥 마시고 싶기도 했거든요!🙂

 

 

나자이 카페 오렌지 아메리카노

 

7년 전에 치앙마이에 왔을 때에 처음 오렌지 아메리카노를 마셔봤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굉장히 신선한 조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한국에서도 많이 팔더라고요. 아메리카노에 오렌지의 상큼함과 달달함이 첨가되어서 왠지 목구멍이 더 상쾌해지는 느낌이라 더울 때 마시기 좋아요.

 

 

참차 마켓 나자이 카페

 

참차 마켓에는 나자이 카페 말고도 몇 개의 카페가 더 있는데요. 모두 가격도 저렴하고 치앙마이 특유의 아기자기하고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가 있어서 시간이 되신다면 다양하게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처럼 자연 속에서 시간이 느리게 가는 듯한 여유를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나자이 카페를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푸드코트나 로컬에서 판매하는 커피보다는 시간을 보내기가 좋아요. 대문자 I분들 어서 오세요. 크크. 그럼 이제 쇼핑을 하러 가볼까요?

 

 

 

𝑫. 소비

오렌지 아메리카노 65฿
 
💸 총 65฿ (한화 약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