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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ing Mai | 참차마켓 맛집! 라이스, 두부 튀김 맛도리 샨 스테이트 푸드 본문
❙ 𝐈𝐧𝐝𝐞𝐱 ❙
🙏🏻치앙마이 Day 2
통그란스 하우스 ― (228m) ― 차다 베지테리언 레스토랑 ― (6km) ― 참차 마켓(샨 스테이트 푸드, 나자이 스튜디오) ― (6km) ― 다 마사지 ― (339m) ― 선데이 마켓(끄루아 답 롭) ― (396m) ― 통그란스 하우스
마켓이 열리면 온갖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하잖아요? 참차 마켓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켓 중간중간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어서 식사는 물론 간단한 요기도 할 수 있어요. 저도 많은 유혹이 있었지만 와보고 싶었던 식당이 따로 있었어서 군것질은 꾹 참았답니다!
🛫 𝑻𝒓𝒂𝒗𝒆𝒍𝒊𝒏𝒈 𝒊𝒏 𝑪𝒉𝒊𝒂𝒏𝒈 𝑴𝒂𝒊
𝑃𝑒𝑠𝑐𝑜(추정)
샨 스테이트 푸드
Shan State Food
𝟤𝟢𝟤𝟦.𝟣𝟤.𝟣𝟧
𝑨. 메뉴
메뉴판 심플하죠? 네가지 음식을 판매하고 있어요. 국수, 프라이드 라이스, 프라이드 두부, 그리고 바나나와 코코넛으로 만든 디저트까지! 저는 스테디 메뉴가 두부 튀김이라고 해서 3번 두부 튀김을 주문했어요.
𝑩. 분위기
사실 이 때까지만해도 제가 찾던 식당인 줄 모르고 사람이 꽤 많고 맛있어 보이길래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마침 제가 찾던 식당이더라고요? 그래서 아침 먹은 게 아직 소화도 되지 않았지만 찾은 김에 들어와 버린...!😉
주문하고 나서 사진 찍어도 되냐고 여쭤봤더니 사장님이 너무 흔쾌히 포즈까지 취해주셔서 기분 좋게 사진까지 찍었네요.😄
다양한 조미료와 향신료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호기심이 생겼지만 아무래도 무게 때문에 고민이 많아져서 마음을 접었습니다. 자칫 깨지기라도 한다면 정말 파국일 것 같았어요... 아쉽...
테이블은 꽤 많아요. 좌식도 있고 입식도 있습니다. 자리가 대부분 만석이라 사진을 찍지는 못했어요. 음식을 주문하고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사장님이 오셔서 두부만 할 건지 라이스랑 믹스할 건지 물어보시더라고요? 믹스도 되는 줄 몰랐었어요! 그래서 냅다 믹스로 변경!
𝑪. 음식
음식은 빠르게 나오는 편이에요. 유부처럼 생긴 게 두부 튀김이고요. 노란빛을 띠는 튀김이 바로 라이스 튀김이에요! 두 가지의 양념을 주시고, 김치같이 생긴 반찬도 함께 주시는데 저것이 킥이에요. 한국의 갓김치와 굉장히 흡사한 맛이 납니다. 제가 또 갓김치를 좋아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왼쪽 양념은 피시소스 베이스처럼 젓갈의 짠맛이 나더라고요. 당연히 튀김과 너무 잘 어울리고요. 오른쪽 양념은 달달한 양념이에요. 땅콩이 잘게 부서져서 들어있는데 같이 먹으면 더 맛있어요. 두 가지 모두 맛보시면 좋을 거예요. 프라이드 라이스는 생각하지 못했던 맛이었는데요. 굉장히 부드럽고 달달해요.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은 맛이에요. 식사로 하신다면 여기에 국수까지 추가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간단하게 요기만 하신다면 믹스 튀김 추천합니다.
구글 평점이 좋은 데에는 다 이유가 있구나 싶었어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위생에 굉장히 신경 쓰시는 것 같았어요. 물론 식당이니만큼 맛은 빼놓을 수 없겠죠? 주말에만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니만큼 참차 마켓에 가신다면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샨 스테이트 푸드 추천합니다!!!
𝑫. 소비
프라이드 라이스&두부 60฿
💸 총 60฿ (한화 약 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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