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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속 부지런함으로 빚어낸 블로그
Chiang Mai | 예쁜데, 맛있기까지? 올드시티 비건 레스토랑 퓨어 비건 헤븐 본문
❙ 𝐈𝐧𝐝𝐞𝐱 ❙
🙏🏻치앙마이 Day 3
통그란스 하우스 ― (268m) ― 퓨어 비건 헤븐 ― (221m) ― 뭄 아로이 ― (131m) ― 페가수스 카페 ― (345m) ― 빌라 클랑 위앙 ― (196m) ― 더 올드 시티 마사지 ― (335m) ― 미스 주 ― (255m) ― 빌라 클랑 위앙
치앙마이 셋째 날! 하루의 적응기를 마치고 오늘은 조금 익숙해진 아침을 맞이합니다!!🌞 외출 준비를 하고 어제와 비슷한 시간에 아침을 먹으러 나섰어요. 오늘 아침을 먹을 식당은 '퓨어 비건 헤븐'이에요.
🛫 𝑻𝒓𝒂𝒗𝒆𝒍𝒊𝒏𝒈 𝒊𝒏 𝑪𝒉𝒊𝒂𝒏𝒈 𝑴𝒂𝒊
𝑉𝑒𝑔𝑎𝑛
퓨어 비건 헤븐
Pure Vegan Heaven
𝟤𝟢𝟤𝟦.𝟣𝟤.𝟣𝟨
𝑨. 위치
어제 아침을 먹었던 '차다 베지테리언 레스토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퓨어 비건 헤븐이에요. 차다 베지테리언 레스토랑은 길가에 있는데 퓨어 비건 헤븐은 골목 안쪽에 있어서 살짝 길이 헷갈리실 수 있어요.
𝑩. 메뉴
와우... 먹고 싶은 음식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 너무 힘들었어요. 랩도 먹고 싶고, 보울도 먹고 싶고, 샐러드도 먹고 싶고!!! 고민 끝에 보울을 먹기로 결심했지만 보울 종류는 왜 또 많아요...?😲 결국 스탭 언니에게(물론 언니 아님) 보울 메뉴 중에 하나 추천받았어요. 홀홀~
𝑪. 분위기
처음엔 입구 바로 옆 쪽 바 자리에 앉았어요. 첫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곳이에요. 주문을 마치고 주위를 둘러보니 안쪽에도 자리가 있길래 자리를 옮겼습니다.
비건 레스토랑답게 초록이 가득해요. 우드 소재의 가구들과 다양하고 많은 화초들! 거기에 개미도 많습니다. 하핫😅 옮긴 자리가 좌식이었는데 바닥에 개미가 많아서 식겁했지만 정말 신기하게 개미가 물지를 않더라고요? 방석 위로도 올라오지 않고요? 매너 좋은 개미떼입니다.🐜🐜🐜
힝!!!!!!! 여기에도 있어요. 고양이!!! 한국의 삼색이와 똑같은 친숙함...😘
신나게 사진 찍고 자리를 옮겼어요. 사진에서 보이는 곳은 실내이고요. 아주 큰 창(창틀 보이시죠?) 너머에 좌식 테이블이 몇 개 더 있어서 저는 거기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동양인이 한 명도 없어서 마치 유럽에 온 기분이네요. 손님들이 있어서 사진을 다양하게 찍을 수는 없었지만 예상하시는 분위기가 있다면 아마 맞을 거예요. 바람이 살랑이고 풍경소리가 들리는 조용한 분위기의 식당입니다.💚
𝑫. 음식
주문한 음료가 먼저 서빙되었습니다! 음식은 늦게 나오는 편이라 여유 있게 방문하시는 게 좋겠어요. 아이스 타이 커피를 주문했고요. 아몬드 음료와 코코넛 밀크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코코넛 밀크를 선택했어요. 베트남에서 먹었던 코코넛 커피는 대부분 많이 달았는데, 타이 코코넛 밀크 커피는 시럽을 따로 담아 줘서 당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좋네요. 저는 단 음료를 별로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 시럽은 조금만 넣었어요.
아사이, 카카오, 바나나, 망고, 그래놀라, 아마씨, 치아시드를 재료로 한 카카오 썸머 아사이 보울이에요. 스탭 언니의 추천으로 주문한 메뉴입니다. 비주얼도 너무 예쁘죠? 채식은 알록달록 예뻐서 눈이 먼저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12월의 치앙마이는 온도가 많이 높지 않아요. 게다가 저는 더위를 타지 않기 때문에 12월이면 얇은 긴팔 입고 다닐 정도의 날씨인데요. 차가운 아사이 보울에 아이스커피까지 마셨더니 오들오들~🥶 그래도 너무 맛있어서 떨면서 완밥했네요. 헤헷. 식사 후에 스탭 언니가 그릇을 치워주시면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해 줘서 귀엽고 고마웠어요.
퓨어 비건 헤븐도 시간만 있었다면 한 번 더 가서 다른 음식도 먹어보고 싶어요. 채식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후회 없으실 것 같고요. 건강한 아침 식사, 가벼운 저녁 식사로도 추천해요!!!
𝑬. 소비
아이스 타이 커피 89฿
카카오 써머 아사이 보울 189฿
💸 총 278฿ (한화 약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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