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𝚃𝚛𝚊𝚟𝚎𝚕 ∣ 𝙷𝚘𝚒𝚊𝚗 지중해를 닮은 호이안 안방비치 덱 하우스 ∣ 베트남여행 본문

잘놀고/바다건너

𝚃𝚛𝚊𝚟𝚎𝚕 ∣ 𝙷𝚘𝚒𝚊𝚗 지중해를 닮은 호이안 안방비치 덱 하우스 ∣ 베트남여행

채소튀김 2023. 8. 2. 22:51

❙ 𝐈𝐧𝐝𝐞𝐱 ❙

     

     

     

    𝐇𝐨𝐢 𝐀𝐧

    𝟤𝟢𝟤𝟥.𝟢𝟩.𝟢𝟨

     

     

     

    우리에게 허락된 호이안에서의 시간은 반나절 남짓!!! 해변 레스토랑/카페 한 곳만 가보기엔 너무 아쉬웠던지라 안방비치에서의 2차를 위해 소울 키친 옆 덱 하우스로 자리를 옮겼다. 이미 배는 부를 만큼 부른 상태라 덱 하우스에서도 소울 키친에서처럼 목이나 축이고 늘어져있을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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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DeckHouse

    덱 하우스

     

     

     

    ◾ 영업시간 : 매일 07:00~22:00

    에어컨 없음! 선풍기 있음!

    ◾ 예약가능

    ◾ 카드 결제 가능

     

    바다로는 가 볼 엄두가 나지 않는 날씨

    안방해변에 있는 식당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오션뷰! 사진 몇 장을 남기고 덱 하우스로!

     

     

     

    The Deck House

    해변가 근처에 있는 식당이라 주변에 비치웨어나 용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상점들이 꽤 있었다. 식당 안에 간단하게 샤워할 수 있는 샤워실도 마련되어있었다.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란다.

     

     

     

     

    덱하우스 음료 메뉴

     

     

    덱하우스 주류 메뉴

     

    𝑨_  메뉴

    어쩌다보니 주류/음료 메뉴만 찍어버린...🙄 이때가 오후 1시 40분 경이라 너무 더웠다. 선풍기도 아닌 바닷바람에 의지해야 하는 그런 날씨! 호이안에서의 시간이 여유롭다면 낮보단 늦은 오후, 또는 저녁에 여유롭게 방문해서 술과 음식을 곁들이는 게 어떨까 싶다. 한 낮은 너무 덥네... 후후😇

     

     

     

     

    실패는 없는 듯한 코코넛 커피
    사장님, 망고스틴도 주면 좋겠어요

     

    𝑩_ 음식

    술집에서도 절대 시키지 않는게 과일 안주이지만 어째서인지 동남아에선 홀린 듯 과일 플레이트를 시키게 됐다. 망고가 충격적일 만큼 익지 않았었는데(사진으로도 서걱함이 느껴진다) 마법의 소금을 찍어먹으니 나름대로 이해가 가는 맛이 되어버렸다?? 파인애플도 살짝 덜 익었었는데 소금에 찍어먹으니까 딱 맛있어... 뭐지 일부러 소금에 찍어먹으라고 덜 익은 걸 주는 거냐고..? 과일에 소금을 뿌려먹으면 당도가 올라간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았었는데 베트남에 다녀온 후엔 베트남 소금에 과일을 열심히 찍어먹고 있다. 역시 처음이 어려울 뿐...! 하지만 배가 부르지 않다면 굳이 이 메뉴를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다른 맛있는 메뉴에 도전해 보시길! 코코넛 커피는 당연히 맛있었다.

     

     

     

     

    한국인이 꽤 많았던 덱하우스
    수질은 어떤지 보지 못하였습니다

     

    𝑪_ 인테리어/분위기

    덱 하우스는 화이트와 블루를 메인 컬러로 청량함을 강조한,지중해가 떠오르는 레스토랑이었다. 자리는 대부분 늘어져있기 좋은 벤치에 커다란 방석과 쿠션이 놓여있었는데 막상 또 그렇게 편한 의자라고는 할 수 없다ㅋㅋ 하지만 사장님의 의도를 알아차리기라도 한 듯 대부분의 손님들은 의자에 늘어져있었다. 음료 한 잔을 시키고 마냥 시간을 보내도 눈치 보지 않아도 되는 여유로움! 그것이 휴양지의 가장 큰 매력 아닐까? 우리에게 마냥 즐길 시간은 없지만 말이다. 떼잉!

     

     

     

    💸 𝑴𝐨𝒏𝒆𝒚 𝑺𝒑𝐞𝒏𝒕

    코코넛 커피 2잔 - 180,000

    트로피컬 프룻 -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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