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𝚃𝚛𝚊𝚟𝚎𝚕 | 제주 - 초록이 가득한 애월 디저트 카페겸 플라워샵 콜린 제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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𝚃𝚛𝚊𝚟𝚎𝚕 | 제주 - 초록이 가득한 애월 디저트 카페겸 플라워샵 콜린 제주

채소튀김 2023. 8. 29. 06:00

❙ 𝐈𝐧𝐝𝐞𝐱 ❙

    지난여름 워크숍으로 다녀온 제주. 새벽부터 준비하고 오전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떠났다. 제주에 도착한 시간이 10시 반정도였고 장마철의 제주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일행들과 그룹을 나눠 렌터카를 찾고 점심을 먹기 전 잠깐 카페에서 쉬어가기로 했다. 우리가 제주에서 첫 번째로 갈 카페는 콜린 제주이다.

     

     

     


     

     

     

    𝐂𝐨𝐥𝐥𝐢𝐧𝐞 𝐉𝐞𝐣𝐮

    𝟤𝟢𝟤𝟤.𝟢𝟨.𝟤𝟦

     

     

     

    ◾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1길 24-8

    영업시간 : 매일 10:00~20:00

    ◾ 플라워샵 운영

    ◾ 브런치 가능

     

     

     

     

    𝑨_ 위치 및 주차

    공항에서 20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차로 30분 정도면 도착! 제주 풍경을 구경하다 보면 30분은 금방이다. 주차는 카페 바로 옆에 있는 한담 주차장 1,2를 이용하면 된다. 카페에서 15,000원 이상 이용 시 30분 할인권, 30,000원 이상 이용 시 1시간 할인권이 제공된다.

     

     

    𝑩_ 분위기

    1층에 있는 콜린 제주 플라워 샵
    급하게 꽃이 필요할 때 이용해보세요?
    높은 천장에도 식물이 주렁주렁
    카페 여기저기에 작은 식물들도 많았다.
    그림의 떡이었던 테라스. 바람에 넘어진 의자가 애처롭다.

    3층 건물을 모두 사용하고있다. 1층에서 음료와 음식을 주문할 수 있고 플라워샵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구매도 가능하다. 매장 내부가 넓어서 테이블 수가 많고 야외석은 바다뷰를 감상할 수 있다. (아쉽게도 우리는 비바람 때문에 나가볼 수는 없었지만!🥲) 층고가 높아서 답답하지 않고 사람들이 많아도 대화에 크게 방해가 되지 않을 것 같았다. 22년에 오픈한 신상 카페라 매장 내부가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다. 카페 규모가 커서 가족이나 단체가 방문하기 좋을 것 같다. 

     

     

    𝑪_ 음식

    파이의 종류가 참 많군요.
    사과당근비트쥬스 (8,000원) / 자매님은...?

    커피, 쥬스, 에이드, 티, 맥주 등의 음료를 판매하고 빙수와 파이 같은 디저트류. 그리고 꽤 다양한 브런치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브런치 메뉴라고 되어있긴 하지만 따로 시간이 지정되어있진 않은 것 같으니 브런치 시간 외에 방문하실 분들은 시간을 확인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파이류는 4~5,000원대, 커피는 아메리카노 5,000원, 쥬스나 에이드류는 8,000원대, 브런치는 가장 저렴한 프렌치토스트가 13,000원이다. 역시 제주 물가는 녹록지 않다.

     

    일행이 모두 모이자 음료수와 디저트를 호로록 마시고 점심 장소를 물색해 본다. 딱히 정해진 식당이 없어서 콜린 제주에 오는 길에 봤던 식당에 가보기로 했다. 제주에서의 첫 끼를 먹으러 비바람을 뚫고 나가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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