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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속 부지런함으로 빚어낸 블로그
𝚃𝚒𝚙 ∣ 직장인 고양이 집사의 한여름에도 자동 급식기로 습식 급여하는 방법 본문
❙ 𝐈𝐧𝐝𝐞𝐱 ❙
오늘도 24시간이 턱없이 모자란 직장인 봉집사는 출근 전 고양이들이 빈 집에서도 야무지게 끼니를 챙겨드실 수 있도록 준비하기에 여념이 없다. 아무래도 습식보다 건식을 급여하는 집사님들이 많기 때문에 자동 급식기는 대부분 건식에 맞춰 제작되어 있는데, 그래도 한 줄기의 빛처럼 습식 급여가 가능한 자동 급식기가 있어 출근 시에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 봉집사는 샵베이빌론 1구짜리 급식기를 사용하고 있고, 꼭 해당 급식기가 아니어도 이 방법을 활용한다면 여름에도 습식 급여가 가능할 것 같아 필요한 집사님들께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해 본다.
𝑨_ 무집사 습식 급여 팁
𝚂𝚝𝚎𝚙 𝟷
준비된 그릇에 습식 사료를 넣어준다. (해당 급식기에 그릇이 포함되어 있지만 플라스틱 소재로 되어있다. 플라스틱 소재는 세균 번식에 우려가 있을 것 같아 그릇을 따로 구입했다. 다이소에 급식기를 가져가서 적당한 크기의 그릇을 하나하나 넣어보고 뚜껑을 덮어 확인해 가며 구입 완료!)
𝚂𝚝𝚎𝚙 𝟤
급식기에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얼음팩을 넣어준다.
𝚂𝚝𝚎𝚙 𝟥
원래의 그릇 위에 따로 준비한 밥그릇을 넣어준다.
𝚂𝚝𝚎𝚙 𝟦
적당한 크기의 정리박스 2개를 준비한다. 해당 제품은 메이크 박스를 검색하면 나오는 제품이다.
𝚂𝚝𝚎𝚙 𝟧
처음엔 맨바닥에 아이스팩을 놓고 그 위에 메이크박스를 덮었더니 바닥에 물이 흥건해서 고안해 낸 방법이다. 박스를 뒤집고 바닥 쪽에 아이스팩을 하나 올린다.
𝚂𝚝𝚎𝚙 𝟨
그리고 그 위에 다시 메이크 박스를 덮어준 뒤 이 위에 자동 급식기를 올려두면 된다. 테두리에 얕은 턱이 있어 급식기가 밀리지 않아 좋다.
완성된 모습! 먹지도 않으면서 오늘따라 관심을 보이는 금봉은 관종이 분명하다. 급식기가 하나인 이유는 금봉은 집사가 수발을 들지 않으면 밥을 안 먹는 고양이이기 때문이고, 반년 가까이 자동 급식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금봉이 밥을 먹은 횟수는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힌다. (그 때문에 늘 규봉이 점심 두 그릇을 뚝딱 해치우는 일이 매일같이 일어났고, 규봉은 살이 찌고야 말았다는 슬픈 엔딩이다.) 그래서 현재는 과감하게 점심을 포기하고 다른 방법을 고민 중이다.
𝑩_ 성공 사례
펑화로운 점심시간. 박스를 두 개 깔아주니 식탁 높이가 적당해서 규봉이 더 편하게 먹는 것 같다. 오전 9시 반 경에 식사를 준비해 두는데 퇴근 후 7시 15분쯤 확인했을 때도 아이스팩은 녹아있지만 그릇의 냉감은 남아있다. 가끔 점심 먹는 것을 잊고 집사가 도착하기 전 허겁지겁 먹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아직까지 배탈이 난 적은 없다.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성애가 맺히더라도 아이스팩 하나를 바닥에 추가하면 더 안전하게 급여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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