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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레시피 | 당근 김밥/두부 바싹 조림/명란 톳밥

채소튀김 2024. 3. 25. 19:00

❙ 𝐈𝐧𝐝𝐞𝐱 ❙

    오늘은 냉장고에 한 자리 차지하고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 만들었던 냉털 한 끼 모음! 어글리어스 구출할 때마다 빠지지 않는 두부와 작년에 씻어서 얼려둔 톳, 그리고 웬일로 라페를 만들고도 남아있던 당근을 이용해서 한 끼 해 먹겠습니다!😋

     

     

     

     

    𝙶𝚛𝚘𝚌𝚎𝚛𝚢 | 1인가구 장보기 - 만족도999% 어글리어스의 유기농 친환경 못난이 채소 정

    현재 나는 채식 지향 식생활을 하고 있는 1인가구이다. 1년 전 독립을 시작하면서 가장 걱정이던 부분은 먹거리였는데, 사람이 죽으란 법은 없듯 독립 1년이 된 지금까지 배달 음식 한 번 시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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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식레시피

     

     

    🌱 𝗩𝗲𝗴𝗮𝗻

    | 당근 김밥

     

     

    🥦 재료

    당근 1~2개, 식용유, 밥, 참기름, 소금, 김

     

    🧉 양념 (T/큰 술, t/작은 술)

    페퍼론치노 혹은 청양고추, 간장

     

    👩🏻‍🍳 만드는 방법 | 우리의식탁

    𝟣. 당근은 깨끗하게 씻은 뒤 얇게 채 썰어준다.

    𝟤. 예열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당근에 간장을 넣고 튀기듯 

    𝟥.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과 마늘을 넣고 볶다가 페퍼론치노를 넣어 튀기듯 바삭하게 볶아준다.

    𝟦. 밥에 소금과 참기름을 간을 하고 볶은 당근을 넣어 말아주면 완성!

     

    초간단 당근 김밥

     

    김밥을 좋아한다. 주 1회 정도는 점심에 김밥을 먹지만 집에서도 먹고 싶은 날!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당근 김밥🥕🥕🥕 당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흠칫할 수 있는 비주얼이지만 달달한 당근에 매콤, 짭짤, 고소함의 삼박자가 이루어져서 입에 쏙쏙 들어가는 맛이라고요! 당근러들 꼭 해 드시길!

     

     


     

     

     

    🐟 𝗣𝗲𝘀𝗰𝗼

    | 두부 바싹 조림

     

     

    🥦 재료

    두부 300g, 식용유, 올리고당, 참기름

     

    🧉 양념 (T/큰 술, t/작은 술)

    마늘 1/2T, 간장 1/5T, 굴소스 1/2T, 설탕 1T, 소금 2꼬집, 물 2T, 후추 약간

     

    👩🏻‍🍳 만드는 방법 | 어글리어스

    𝟣. 두부를 얇게 썰고, 양념을 미리 만들어둔다.

    𝟤. 키친타월에 두부를 올리고 다시 키친타월을 덮어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돌려준다.

    𝟥. 예열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두부를 바싹 구워준다.

    𝟦. 불을 살짝 낮추고 섞어둔 양념을 부어 끓이며 졸여준다.

    𝟧. 불을 끈 뒤 올리고당과 참기름을 둘러주면 완성!

     

    바싹하진 못했다...

     

    점심 먹은 게 안 꺼져서 저녁을 먹기엔 부담스럽고, 간단하게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만들어본 두부 바싹 조림! 어째서인지 바싹해지지 못한 게 큰 실수를 범한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 맛은 있었다.😉

     

     

     


     

     

     

     

    🐟 𝗣𝗲𝘀𝗰𝗼

    | 명란 톳밥

     

     

    🥦 재료

    톳 한 줌, 명란, 쌀 160ml, 물 180ml

     

    🧉 양념 (T/큰 술, t/작은 술)

    집에 있는 양념간장 아무거나!

     

    👩🏻‍🍳 만드는 방법

    𝟣. 쌀을 씻어 물에 20분간 불려준다.

    𝟤. 톳을 씻어 준비해 둔다.

    𝟥. 솥에 불린 쌀과 물 180ml를 넣고 중간불에서 숟가락으로 저어준다.

    𝟦. 쌀이 수분을 거의 흡수했을 때 톳을 넣고 뚜껑을 덮은 뒤 약불로 15분 끓여준다.

    𝟧. 불을 끄고 명란(생략 가능)을 넣어준 뒤 10분 뜸 들이면 완성!

     

    내 사랑 톳밥

     

    내가 정말 좋아하는 톳밥! (비건이라면 명란은 빼고 표고버섯을) 평소엔 표고버섯을 넣고 만들다가 냉장고에 유통기한이 다되어가는 명란이 있어서 명란 톳밥으로 만들었다. 말해 뭐 해... 톳 좋아한다면 거부할 수 없는 맛. 베이비웍은 톳밥 하나 해 먹는 것만으로도 만족도 200%이다. 솥밥 최고! 모두 맛있는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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