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ang Mai | 올드타운 쇼핑하기! 더스토리라이프스타일/리버앤로드/어저니인포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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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𝑪𝒉𝒊𝒂𝒏𝒈 𝑴𝒂𝒊 𝑫𝒂𝐲 𝟓

 

빌라 클랑 위앙 ― (28m) ― 소이7 에스프레소 바 ― (958m) ― 파 란나 스파 올드시티점 ― (666m) ― 반 하니바 ― (716m) ― 타나 오차 누들 ― (543m) ― 더 스토리 라이프스타일 ― (235m) ― 리버 앤 로드 ― (49m) ― 어 저니 인 포스터스 ― (124m) ― 브이 시크릿 ― (457m) ― 로띠 빠 데 ― (906m) ― 칠 아웃 바 ― (223m) ― 반 하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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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 오차 누들에서 점심을 먹고 이제 본격적으로 쇼핑을 하러 가려고 해요. 그전에 환전을 해야 하는데요! 마침 와로롯 마켓 근처에 한국인에게 유명한 환전소가 있어요. '미스터 피에르 환전소'입니다. 인기 환전소이니만큼 대기가 있어요. 저는 20~3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대기 순번 확인하시고 근처에서 가볍게 쇼핑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𝑻𝒓𝒂𝒗𝒆𝒍𝒊𝒏𝒈 𝒊𝒏 𝑪𝒉𝒊𝒂𝒏𝒈 𝑴𝒂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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𝘼. The Story Life Style

우선 첫번째 샵은 예정에 없었던 곳이에요. 원래 와로롯 마켓 근처에 있는 라이프 스타일 샵인데 아마 새로 생긴 지점 같아요. 구글에 주소가 나와있지 않네요.😥 타나 오차 누들에서 미스터 피에르 가는 길에 있고 환전소와 가까워서 번호표 뽑고 가볍게 쇼핑하기 괜찮은 곳입니다.

 

 

치앙마이 더 스토리 라이프 스타일 외관

 

외관에서도 강렬하게 느껴지는 나무의 기운! 우드 생활용품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곳을 지나치지 못할 거예요. 저에게 참새 방앗간 같은 곳이었습니다! 모르고 지나칠 뻔했으나 젊은 여자분들이 자꾸 한 곳으로 들어가길래 따라가다 보니 발견했지 뭐예요?😚

 

 

치앙마이 더 스토리 라이프 스타일

 

나무로 만들어진 케이크 스탠드가 한 가득이에요. 저는 딱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사지는 않았어요. 무게도 좀 있는 편이고요.

 

 

더 스토리 라이프 스타일

 

보시는 것처럼 주방 용품들이 대부분이고요. 이 외에도 장식품들도 꽤 있어요. 그렇지만 아무래도 소재가 나무이다 보니 부피가 커지면 무게가 꽤 나갑니다. 그래서 욕심낼 수가 없어요... 시장에서 파는 우드 식기류보다는 확실히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관리가 잘 되어있고 퀄리티도 좀 더 우수하기 때문에 수요가 많아서 품절된 제품들도 꽤 있었어요.

 

카드 결제도 가능하고요. 이메일로 영수증도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선물용 기념품을 구입하기 좋은 곳이에요!

 

 

 

𝘽. Rivers & Roads

 

많은 분들이 추천하던 리버 앤 로드입니다. 여행 일정을 계획할 때 리버 앤 로드 휴일을 피해서 계획할 만큼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곳이었어요.

 

 

치앙마이 리버 앤 로드

 

아담한 샵 내부엔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채워져있어요. 빈티지 제품들도 꽤 있고, 핸드메이드 제품도 있습니다. 마켓보다 가격은 조금 높은 편이에요. 꽤 오랜 시간을 보냈는데 구입한 제품은 없어요. 막상 구입이 망설여지던 제품은 무게가 나가서 고민하다가 포기했고요... 많이 기대했던 곳인데 빈손으로 나오기가 너무 아쉬웠어요. 셀렉 상품은 계속 바뀌니까 핸드메이드 제품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𝘾. A journey in Posters

 

여기도 계획에 없던 샵이에요. 리버 앤 로드에서 50미터도 안 되는 거리에 있어요. 구글링 중에 예쁜 엽서를 판매한다는 리뷰를 보기는 했었는데 갈 생각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리버 앤 로드에서 수확이 없어서 들러보게 되었습니다!

 

 

어 저니 인 포스터스 외관

 

태국 느낌 물씬 풍기고 있죠? 지나가다가 진열대에 엽서를 보고 '아! 여기가 거기구나!' 했어요. 아마 지나가시다 보면 바로 알아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어 저니 인 포스터스

 

전체적인 분위기예요. 공간을 넓게 배치해서 다른 손님들과 부딪힘 없이 편하게 구경할 수 있어요. 진열도 잘 되어있어서 구경하기 너무 좋더라고요. 직원분도 친절하고요.

 

 

어 저니 인 포스터스

 

핸드메이드 도자기 제품들도 판매합니다. 치앙마이에서 이런 도자기 제품들을 꽤 많이 팔아요. 불교 국가이다 보니 차를 마시는 문화가 발달되어서 그런가 봐요. 같은 모양이 없는 개성 있는 그릇들이 참 예쁩니다.

 

 

어 저니 인 포스터스

 

작가의 작품과 불교 용품들을 구입할 수 있어요. 꽤 독특한 제품들도 있어서 취향 맞으신다면 득템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어 저니 인 포스터스

 

나무 제품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간략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손으로 이렇게나 정교하게 만들 수 있다니!👀

 

 

어 저니 인 포스터스

 

읔... 제가 이런 거에 좀 약하거든요... 귀여움에 업어온 감자 키링!! 지금 저의 에어팟에 잘 달려있습니다. 야금야금 구입하다 보니 꽤 소비했어요...😅

 

엽서, 고양이 부적(부적은 대형 마켓에서도 판매합니다! 거기가 더 싸요!!!), 키링을 구입했고요. 3개 이상 구입 시 보너스로 책갈피도 줘서 받아왔어요. 치앙마이에는 귀여운 소품샵이 많아서 골목골목 산책하다가 발견하는 것도 큰 재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웬만한 거리는 걸어 다니는 것도 있어요! 여행하시는 분들, 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 모두 리스트 확인하시고 득템 하시기 바랍니다!

 

 

 

𝘿. 소비

더 스토리 라이프 스타일 ฿770

어 저니 인 포스터스 ฿1,355

💸 총 ฿2,125 (한화 약 9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