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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속 부지런함으로 빚어낸 블로그
Bakery Cafe | 바게트 챔피언 파티쉐의 플라워 아티장 베이커리 (비건 메뉴) 본문
❙ 𝐈𝐧𝐝𝐞𝐱 ❙
지난 주말에 커트를 하러 신사에 갔었어요. 한양 나들이를 가게 되면 왠지 먹거리 하나 정도는 사 와야... 뭔가 해낸 느낌이 들게 되는 경기도민이거든요...? 클클 미용실 쌤과 이야기를 하다가 빵 맛집을 하나 추천받았고요. 원래 다른 걸 사려다가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가볍게 이발하고 빵집으로 달려갑니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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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아티장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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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2길 45 1층
◾ 영업시간 : 매일 09:00~21:00
𝑨_ 위치 및 주차
신사역에서 300미터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지하철 역으로 이동하기 좋은 위치에 있어요. 주차도 가능합니다. 120분에 4,000원이고 추가 요금 60분당 6,000원, 최대 20,000원이에요. 가로수길이 운전하기 좋은 곳은 아니지만 주차 요금이 사악하지 않으니 만약 차를 가지고 오신다면 참고하세요.
𝑩_ 분위기
저는 주말 오후 12시쯤에 방문했는데 아직 피크 시간이 아니라 여유로웠어요. 요즘 카페는 11시쯤 여는 곳이 많은데 플라워 아티장 베이커리는 오전 9시부터 영업하기 때문에 일찍 하루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실내에 좌석도 꽤 많습니다. 입구 쪽에 대형 테이블과 안쪽에 여러 개의 테이블이 있는데요. 안쪽에는 손님들이 있어서 사진을 따로 못 찍었지만 버건디 컬러의 벽과 어두운 조명이 밝은 입구쪽과는 분위기가 굉장히 상반되는 분위기였어요.
입구에서 정면으로는 프런트가 있고, 좌측으로는 빵이 진열되어 있어요. 좌측 맨 끝에 트레이와 집개가 있습니다. 좌측에서 우측으로 이동하면서 고르시면 돼요.
𝑪_ 빵 종류
맛있어보이는 빵들이 한가득이에요. 리본 모양의 빵이 눈에 뜨였는데요. 구입하지는 않았지만 스테디셀러 같았어요. 산딸기 생크림이 리본 속에 가득 차있다면 맛없을 리 없겠죠?
정말 좋았던 점은 비건 브래드가 많았다는 점이에요! 특히 저는 식사빵류를 좋아하는데요. 캄파뉴와 치아바타 등의 비건 빵들 뿐만 아니라 비건 브라우니도 있었어요. 브라우니는 다음 기회에... 오늘은 추천받은 퀸아망, 뺑 오 쇼콜라와 제가 먹고 싶어서 구입한 무화과 캄파뉴, 토마토 마리네이드 치아바타를 구입했습니다.
𝑫_ 포장
커피 마시면서 여유롭게 먹고 오고 싶었지만!!! 주인님들 점심을 준비해놓지 않고 외출하는 바람에 후딱 포장해서 집으로 왔어요. 종이 봉투 외에 봉투가 필요하실 경우 생분해 비닐 봉투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너무 맛있는 무화과 캄파뉴!!! 승리의 무화과!!! 맛있는 무화과로 캄파뉴를 만들면 또 그렇게 맛있잖아요. 통통한 무화과가 가득가득 들어있습니다. 발사믹에 올리브오일 섞어서 찍어먹기만해도 맛있지만 크림치즈를 발라먹으면 순삭이죠. 비건 브래드이기 때문에 비건으로 드시고 싶으시다면 크림치즈보다는 발사믹+올리브오일 조합을 추천드려요!
진득한 초콜릿이 가득했던 뺑 오 쇼콜라! 아메리카노와 너무 잘 어울리죠. 많이 달지 않고, 한 겹 한 겹 입에서 살살 녹는 맛! 요즘 너무 단 음식은 잘 못 먹는데 맛있게 먹었어요.
제가 컷팅해달라고 해놓고 잊고 냉동해 뒀다가 먹을 때 깜짝쿵 놀라버린 치아바타입니다. 하핫. 저는 샌드위치처럼 먹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컷팅되어있었네요. 크크😊 발사믹과 올리브오일 찍어서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바로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텐데... 이런 식사빵은 킵해놓고 먹는 일이 많아서 자세하게 포스팅할 수 없어서 아쉽네요.
위치도 좋고 빵도 맛있어서 근처에 가신다면 들러보시는걸 추천하고 싶어요. 바게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베이커리 카페인만큼 바게트를 사 왔으면 좋았겠지만! 저는 지난번에 자매님이 사다준걸 먹어본 적이 있어서 이 날은 사 오질 않았습니다. 방문하신다면 바게트는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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